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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등산 ] 진달래꽃동산에서 열린 원미산 진달래축제20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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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-04-12 17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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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미산 진달래동산에 펼쳐진 자홍빛 진달래꽃~원미산 진달래축제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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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미산을 에두르듯 물들인 자홍빛의 진달래꽃이 무척이나 곱다. 한낮의 일광욕을 즐기듯 햇살을 담뿍받은
꽃은 연분홍빛으로 피어나고, 시선 드문 그늘진 곳에선 붉은 자줏빛을 속절없이 토해냈다.~열씨미~
원미산 진달래축제는 갠적으로 좋아하는 축제중의 하나다. 축제라고 이름이 붙었지만, 여느 축제와 달리 팡파레가
없고, 축제스케쥴이 없는 진달래축제다. 기껏해야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진달래동산으로 이어지는 길가에 세워진
먹거리가 전부라고나 할까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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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달래꽃 축제장으로 들어서면 축제의 주인공과 온전히 마주할 수 있어서 좋다. 꽃동산에는 샛노랗게 피어난 개나리와
자홍빛 진달래꽃이 앞다퉈 피어나 개나리동산인지 진달래동산인지 헷갈릴 정도다. 거기에 연분홍빛 벚꽃까지 가세하니
원미산은 벚꽃과 개나리, 진달래가 한데 어우러져 봄 꽃놀이의 멋을 제대로 보여주는 셈이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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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미산 진달래 축제가 끝난 평일임에도 진달래동산은 주말인양 봄꽃을 찾아나선 상춘객들로 무척 붐볐다.
예년에는 삼삼오오 짝지은 여성들이 중심이었는데, 올해는 가벼운 등산복을 입은 남성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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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달래 피어있는 꽃길 사이는 서너사람 앉을 공간의 여백이 있어 돗자리를 깔고 여유로움을 즐겨도 좋다.
시선이 머무는곳에 진달래꽃이 피어있으니 꽃밭에서 나누는 수다보따리는 쉼없이 이어질것만 같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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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미산 진달래동산은 작년과는 다르게 없던길도 새롭게 길이 나있었고, 있던 길은 확장하거나 없어진듯 했다.
진달래꽃동산이 달라진건 알겠지만, 확실하게 무엇이 달라졌다고 표현하기는 애매한 상황으로, 갠적으론
작년에 본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이 더 좋았다는 느낌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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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 햇살 담뿍받은 진달래꽃은 꼬깃꼬깃하게 구긴 한지를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매달아 놓은듯 싶다.
꼬깃거리는 한지가 투명한 햇살을 받아 무르익어가는 시간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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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나리와 진달래는 활짝 피었지만, 운동장을 굽어보고 있는 벚꽃은 봄이 길다는듯 여유만만으로, 이제사 하나둘 꽃잎을
피었다. 벚꽃마저 화사하게 피었으면 좋으련만...이라는 욕심도 잠시.. 종합운동장바라기를 하고 있는 개나리와 벚꽃,
진달래만으로도 풍성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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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은 벚꽃길, 오른쪽은 진달래꽃길, 어느쪽이 더 걷고 싶은 길일까?하는 우문도 생기지만, 붉은빛 감도는
진달래꽃길이 참 좋다. 바라보고만 있어도 덩달아 환해지는 기분이다. 자홍색의 화려함도 좋지만, 겉치레에
유난하지 않은 수수함이 더 좋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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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년과는 달라진 풍경.. 꽃동산을 테마별로 묶은듯 활짝핀 진달래는 모둠 꽃동산인듯 여기저기 군락을 이뤘다.
그러다보니 작년보다는 덜 화려한 진달래 꽃동산으로 보이기도 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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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동산은 작아진 느낌이 들은 반면, 꽃길 탐방로는 곳곳에 조성되었다. 산길따라 오르락내리락 했던 탐방로는
평지로 이어지고, 좁다란 오솔길처럼 이어졌던 꽃길은 더 넓어졌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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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게 피어난 진달래꽃도 좋지만, 햇빛에 투영된 꽃잎에 더 맘이 간다.
한지처럼 속이 환히 비치는 꽃이어서인지 투명한 보랏빛 컬러가 곱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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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달래꽃 엔딩은 이번주 말쯤에나 가능할듯 싶다. 아직까지는 꽃잎을 단단하게 여물고 있지만, 군데군데 꽃잎을
떨구고 있는 진달래꽃도 볼 수 있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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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이 좋은 날.. 자홍색으로 빛나는 진달래꽃동산에서 봄의 화사함을 마주했던 날이었다.
성미 급한 꽃은 이미 말라가고 있었지만, 이번주까지는 아쉬운대로 진달래꽃놀이를 즐길 수 있을듯 싶다.
그때쯤엔 아직 피지못한 벚꽃과 함께 진달래꽃엔딩을 볼 수 있으니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으로 렛츠고~~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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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미산진달래축제2017
찾아가는길 :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출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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