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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등산 ]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만난 야생화들(논산여행)
작성자 작성일
17-04-20 10:06
조회
255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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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산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봄 야생화를 즐겨요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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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나선 논산여행길, 봄 야생화를 찾아 대둔산 수락계곡으로 향했습니다. 작년에 다녀왔던 곳이라
익숙한 발걸음으로 나선 길이었는데요. 수락계곡으로 가는 길 양옆으로 봄빛이 완연해 연두빛 새싹들의
말랑한 빛으로 가득합니다.
작년에 발걸음했던 곳이라 익숙한 발걸음으로 야생화가 피어난 곳으로 바로 이동했어요. 좁다랗게 이어지는
산길은 행여 알게모르게 밟히게 될지 모를 야생화들을 생각하며 걷는 길이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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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처음 만나게 된 개별꽃.. 작디작아서 두 눈을 크게 뜨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야생화에요.
물론 야생화를 많이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눈에 쏘옥 들어올 꽃이지만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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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기 있다~'라는 말한마디에 두리번두리번.. 함께 한 일행이 아니었으면 모르고 지나쳤을 금괭이눈입니다.
땅바닥에 달라붙다시피 피어난 금괭이눈은 야생화를 모르는 제 눈엔 보일리가 만무했을터인데요.
금괭이눈은 꽃잎속에 안기듯 피어나는 꽃으로, 잎 색깔이 금가루를 뿌려 놓은듯 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
하구요. 열매 모양은 고양이 눈을 닮았다고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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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제비꽃도 피어있는 수락계곡입니다. 제비꽃이야 흔해서 무시로 만나볼 수 있지만, 주로 노란색과 보라색이 주류를
이루고 있어 흰색은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. 흰제비꽃은 원산지가 우리나라라고 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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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만 빼꼼이 내놓은 산자고.. 이 날은 산자고를 많이 보았던 날이었어요. 그러다보니 산자고의 잎만 보아도
금새 알아차릴 정도였는데요. 내려오는길 나뭇잎에 파묻혀 피어난 산자고가 유독 눈에 들어왔던 날이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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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노루귀의 요염한 자태... ㅎ
봄 야생화를 찾으러 나선 날이 예년보다 많이 늦어진 까닭에 노루귀는 많이 볼 수 없었어요. 그러다보니 우연히 마주친
노루귀가 귀하디귀하게 여겨졌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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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란 현호색..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현호색은 보라색과 청색을 주로 볼 수 있었는데요. 노란색을 숲길에서
만나니 또 다른 반가움이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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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둥치에 알게 모르게 피어난 족도리풀.. 족도리풀 역시 함께 한 일행이 아니었으면 모르고 지나쳤을 야생화
입니다. 족도리풀은 항아리모양의 꽃잎이 인상적이었어요. 열매와 뿌리는 한약제로 사용되는데, 두통과 진정
효과에 좋다고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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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사리와 다른 고비..도 보았구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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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우산나물


금붓꽃.. 흔히 볼 수 있는 창포와 비슷하다 싶었는데, 금붓꽃이에요. 금붗꽃은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꽃으로,
반그늘이나 양지에서 키우는 꽃이라고 해요. 노랗게 피어난 꽃은 줄기 끝에서 한 송이만 피우는데, 꽃의 열매는
6~7월경에 달린다고 하네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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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생화를 보러 간날이 많이 늦어졌던 날이라 야생화가 모두 지진 않았을까..하는 우려도 있었는데요.
얼레지 군락은 그대로더라구요. 오히려 작년보다 더 많은 얼레지꽃을 본듯 싶은데요. 숲으로 스며드는 햇살이
아쉬워 투명한 얼레지꽃을 담기엔 아쉬움이 있었지만, 얼레지 군락지를 보는것만으로도 흐뭇한 길이었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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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레지는 투명한 보라빛이 참 예쁜 야생화에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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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를 푹 수그린채 피어난 얼레지는 사진을 찍으려면 포복자세가 젤 이상적일듯 싶은데요. 땅바닥에 최대한
몸을 낮춰야만 얼레지꽃의 얼굴을 볼수 있는 까닭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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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아하게 피어난 얼레지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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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천으로 피어난 얼레지는 모양이 닮은듯 제각각으로 피었어요. 얼레지는 주로 높은 지대에서 피어나는 야생화로,
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되어 피는 꽃이라고 합니다. 가재무릇이라고도 부르는 얼레지는 꽃말이 질투라고 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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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년보다 뒤늦게 찾아간 대둔산 수락계곡은 계절별로 피어나는 야생화를 숲 속에서 만날 수 있을듯 한데요. 야생화를
만나러 가는길이 아니더라도 대둔산도립공원으로 봄 소풍 떠나도 좋을 계절입니다. 4월말이면 월성봉 정상에는
붉게 피어나는 철쭉이 절정을 이룬다고 하니 그 시기를 즈음해서 다녀가면 더 좋을듯 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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